워뇨띠는 한국의 가상화폐(암호화폐) 거래 커뮤니티에서 전설적인 인물로 알려진 익명의 트레이더입니다. 2017년 말 약 600만 원으로 시작해 비트코인 선물 거래를 통해 수천억 원(일부 추정으로는 3,000억~4,000억 원)에 달하는 자산을 일군 것으로 유명합니다. 디시인사이드의 ‘알트 갤러리’와 ‘차트 갤러리’에서 활동하며, 비트맥스 거래소에서 ‘aoa’라는 아이디로 리더보드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그의 매매 스타일은 다음과 같은 특징으로 정리됩니다:
- **저배율 거래**: 고위험 고배율 대신 현물 거래 또는 1~3배율 선물 거래를 선호.
- **철저한 손절**: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빠르고 단호하게 손절.
- **거래량과 캔들 분석**: 기술적 분석에 집중하며, 거래량과 캔들 패턴을 주로 활용.
- **복리 효과**: 하루 1~2%의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며 장기적으로 자산을 극대화.

워뇨띠는 20대 초중반으로 추정되며, 수도권에 거주하는 무직자로 알려져 있습니다. 닉네임은 아이돌 장원영과 걸그룹 AOA에서 영감을 받은 것으로 보이며, 이는 그의 팬심을 보여줍니다. 2021년 재산 인증과 Q&A를 통해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었고, 시기나 질투보다는 존경을 받는 인물로 평가됩니다. 일부에서는 그가 개인이 아니라 팀이나 가상 인물이라는 추측도 있지만, 이는 확인되지 않은 설입니다.
최근에도 업비트나 비트맥스에서 대규모 거래로 주목받으며 여전히 활동 중인 것으로 보입니다. 그의 성공은 철저한 원칙과 꾸준함을 강조하며, 코인 투자자들에게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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